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디비씨존 회식하던 날 난 영혼분리

정말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내년 부터는 꾸준히 포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야하는데 그놈의 일과 그놈의 술 ㅠㅠ

 

얼마전에 본인이 새로 입사한 디비씨존에서 회식을 했다. 완전 광란이었으며 결국 난 마지막에 다운되었다.

 

술로 시작을 합니다.

역시 술을 권하구요. 옆에 입튀어나온 여직원이 있군요.

그 다음은 담배입니다.

또다시 술입니다.

멀쩡 하셨습니다.

취했구요

좋답니다.

뻘짓거리도 하구요

안경벗고 눈씻고 자세히 관찰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얼른 회식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단체 인증샷을 찍고 있네요.

2차로 이동중 한분이 따로 중간에 새려고 시도를 하고 있네요.

딱걸렸습니다. 삿대질을 하며 머카카네요.

바로 응징에 들어가구요

구경하다 좋아 죽습니다.

2차 왔구요

역시 술이군요

당연히 술이구요

술입니다

다시 담배구요

또다시 담배입니다

귀여운척 하구요

멋있는 척도 하구요

브이질도 하구요

반자이!! 도 하구요

이뿐척도 합니다

미치겠네요 ㅠㅠ

짜증났는지 또다시 술을 마시고 옆분은 드디어 영혼이 육체이탈을 하셨네요

저도 드디어 영혼분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방 시간끊은 돈이 아까워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드디어 영혼분리된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처리반들이 왔네요

이제야 집에 가는가 봅니다

역시나 2차도 우리 회식 2차까지 했다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인증샷을 잊지 않습니다.

 

참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 다음날 출근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위장도꼬이고

큰창자, 작은창자 다 이상했습니다.

 

신체가 허락한다면 내장을 꺼내 유한락스에 1시간 쯤 담궈놓았다가 다시 집어 넣고 싶네요.

 

모두들 연말이라 송년회다 망년회다 바쁘실 겁니다.

하지만 건강도 챙겨가면서 술/담배 너무 과하게 남용하지 맙시다.